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뎁트 리 프타흐 (문단 편집) ==== 재회 ==== 69화에서는 아버지인 아라온을 깨운다. 아라온에게 마아트에서 왕궁 수로를 프타흐에 연결해주겠다는 소식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저희야 좋지만 지나치게 파격적인 대우라며 다른 부족들이 뭐라 할지를 걱정하고 저희는 한 게 없다고 한다. 그러자 아라온은 (카나스가 자신에게) 빚졌다고 생각했던 모양[* 아라온이 왕자 시절일 때 상처투성이인 카나스를 치료해 준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자 의아해한다. 아라온이 그건 내가 해결하겠다고 한 후 카나스 수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 후, 그만 가보라고 한다. 히뎁트는 아라온의 질문을 두고 카나스에 대해 '''자신이 프타흐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였을 남자'''라고 독백한다. 이때 이시스도 못 보고 지나칠 정도로 분노를 참고 있었다. 이시스가 표정이 왜 그렇게 살벌하냐고 묻고, 나를 지나칠 정도라며 전쟁이라도 나는 거냐고 묻자 언제 분노했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그녀에게 이제 밖에 다녀도 괜찮냐고 묻는다. 이시스가 "당연하지. 잠깐 며칠 잔 것 뿐인데. 그런데 이번에는 좀 아찔했어. 쓰러진 줄도 몰랐었거든. 기억이 안 나. 아주 조금 겁이 났어."라고 말하자 이럴 때는 내가 무능력하게 느껴진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시스가 얼굴을 붉히며 "아하하하. 그게 무슨 소리. 그대가 얼마나 유능한데. 예를 들면... 지금 당장 내게 키스해."라고 말하자 키스를 한다. 이시스가 송곳니가 찌른다고 투정하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비밀 국무회의로 시점이 바뀌는데, 하산이 늦게 오면서 누군가를 데려오자 기척이 둘이라며 베디 대신 문을 열어주는데, 하산이 데려온 이는 라족의 수장 앨리 라 나디르였다. 70화에서는 하산을 배신자 취급하며 칼을 들이대 죽이려고 하나 앨리와 이시스가 제지한다. 이후 앨리가 아아루를 구하고, 자매 안트를 살리기 위해 이시스 편에 합류한다는 목적을 밝힐 때 카나, 베디, 리챠와 함께 이시스의 의견을 따른다. 국무회의가 끝난 후에는 리챠가 전하께서는 제게 극한 상황을 이겨낼 만한 개인의 욕망에 대해 물어보신 적이 없다고 하자 의원은 그런 거 없이 정의 때문에 움직인다고 하자 전하께서는 분명히 말했고, 다른 분들도 동의하는 듯한 표정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카드게임으로 따지면 리챠는 조커 같은 거라고. 이시스는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인간의 가능성을 믿으며, 속성이 다른 사람을 이 판에 끼움으로서 어떤 우연을 기대한다고. 리챠는 히뎁트의 말을 듣고 자신은 그냥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손해나 보는 인간일 뿐인데 특별할 걸 해낼 만한 위인은 못 된다고 하자 바로 그거라며 웃는다. 히뎁트는 리챠에게 전하(이시스)가 원하는 거니까 그냥 본인답게 있으라고 한다. 리챠가 이에 수긍한 후 히뎁트에게 본인의 욕망이 뭐냐고 묻자 히뎁트는 자신이 이시스가 욕망하는 것을 욕망한다고 하고 내일도 무사히 살아남아 보자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